영화 [베테랑] 을 보고.영화 [베테랑] 을 보고.

Posted at 2015.08.10 23:49 | Posted in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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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2015)

Veteran 
8.4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3 분 | 2015-08-05

 

류승완 감독의 작품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할 영화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통쾌하게 잘 그려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류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다.
비슷한 소재인 부당거래는 어둡고 무겁게 그렸는데, 베테랑에서는 정반대로 그린걸보면
감독의 역량과 의도에 따라 같은 소재라도 얼마나 다르게 그려낼수있는지를 감독 스스로 증명해보인듯하다.

초반에 선보이는 액션도 많이 캐쥬얼해져서,
내가 좋아하던 류승완 감독표 액션은 못보는건가 아쉬웠지만,
후반부에가면 그가 아니면 할수없는 액션 장면들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영화 베를린에서 사람이 부서지는듯한 액션을 주문했다던데, 후반부 액션이 딱 그 스타일.
자동차 액션 장면도 시원 시원하다.

배우들 이야기를 해보자면,
장윤주는 혼자 너무 힘이 들어가있다. 다른 배우들과 연기 완급이 안맞는 느낌. 보기 불편하다.

유아인의 미친놈 연기는 훌륭하다. 카리스마있는 사악한 악당이 아닌, 그냥 미친놈의 느낌을 잘 살렸다.

오달수는... 하정우가 말했었던 "한국 영화를 위해 내려온 요정"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듯.
시종일관 튀는 장윤주와는 달리 주변 배우들을 잘 살려주면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류승범이 카메오로라도 나오길 내심 기대했으나,
배무룩...

반면, 황정민이 연기한 서도철이라는 캐릭터는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너무 다 알고있는 설정이라 형사물로서의 흥미는 다소 떨어지나,
다른 장점들이 그 흥미를 잘 채워주고있다.

함께 상영중인 한국영화 '암살'과 비교될수밖에 없는데,
서로 다른 매력이 출중한 영화라 감히 비교할수가 없네.

한줄 평 : 액션영화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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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MAX 개봉 주요 작품들2010년 IMAX 개봉 주요 작품들

Posted at 2010.01.08 20:34 | Posted in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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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릭)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클릭)



2. 드래곤 길들이기(클릭)


3. 슈렉 포에버(클릭)


4. 토이스토리 3(클릭)


5. 트와일라잇 3 이클립스(클릭)


6. 인셉션(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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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표 수집영화표 수집

Posted at 2009.11.30 11:01 | Posted in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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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영화나 공연 표입니다.
이제 코팅 작업만 하면 되네요.

정리하면서 떠올릴수있는 추억이 있다는건 참 좋은일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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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
    대구사시나봐요ㅋㅋ 저도 모아놓고 한곳에 넣어놨는데 정리한번해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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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 [디스트릭트9]신선한 충격! [디스트릭트9]

Posted at 2009.10.18 19:59 | Posted in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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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나고 앤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마음같아서는 기립박수를 치고싶었다.
 이영화, 정말 물건이다.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기존의 SF영화들 처럼, 그냥 미래에 일어날만한 일들을 주구장창 써내려 간것이 아니라, 그 속에 뼈가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단순히 "외계인이랑 이렇게 치고박고 싸웠습니다" 라는게 아니다.


 인간의 추악함과 이기심, 지배욕에 대한 사회적 풍자를 적나라게 묘사하고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독특하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나가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집과 연출이 뛰어나다.

 보는동안 어색함을 느낄수없는 깔끔한 CG도 내용 몰입에 한몫을 하였다.

더욱더 놀라운것은, 막대한 재작비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인지도 있는 배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감독이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른 SF영화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엄청난 흡입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에 본 영화중에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싶다.
DVD발매가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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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Joe - 전쟁의 서막] 유치한 영웅들의 때려부시기[G.I.Joe - 전쟁의 서막] 유치한 영웅들의 때려부시기

Posted at 2009.08.18 01:26 | Posted in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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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원작의 히어로물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개봉한 [지아이조-전쟁의서막]은 정말 실망스러운 편이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설정에, 유치한 내용전개와 한숨을 쉬게 만드는 CG까지...
그냥 헐리우드식 [파워레인져]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나마 극장을 박차고 나가지 않고, 끝까지 참으면서 봤던 이유는 세가지.
이병헌의 열연과, 정말 간간히 나오는 잘 만든 액션 장면, 내용이 유치한 대신에, 스피디 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 때문이다.
 이병헌의 영어대사가 더빙같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아무리봐도 더빙은 아닌것같고, 그냥 발음 연습 열심히 한것같더라. 그리고 첫 헐리우드 작품일텐데도 쫄지않고 정말 연기 잘 해줬다. 박수 치고싶은 부분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병헌이 일본 닌자로 나온다는거에 대해서 반감을 표시하던데, 분명 극중에서도 한국인임을 밝혔고, 오히려 이건 일본인들이 기분나빠해야될 문제가 아닌가?
 반대로 생각해서, 화랑이 출연하는 영화에, 화랑역할을 일본인이 했다고 생각해보자.
 마찬가지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만한 일은 아닌것같다.


그리고 수많은 유치한 장면들속에서 유일하게 박수쳐주고 싶던 시가지 추격장면. 정말 스피디하게 진행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우와, 저걸 어떻게 촬영했을까라는 감탄까지. 감독이 마이클베이 영화를 좋아하나보다.

 지금 3편까지 제작 예정이라고 하던데, 글쎄. 이병헌이 3편까지 출연을 한다니 꼭 보긴 봐야겠다만은 크게 기대는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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